[중국 증시 분석] 중국 증시기록깨며 하루 10조 시총 상승한 마오타이, 왜 오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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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주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지난 23일 상해거래소에서 1252.26위안으로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마오타이의 시가총액은 1조5730억 위안(약 274조원)으로 코카콜라(1935억 달러, 239조원)를 앞섰으며 삼성전자 시가총액(297조원)에도 바짝 다가서고 있다. 이날 하루에만 한화 약10조 원의 시총이 불어났다.​그렇다면 마오타이는 왜 이런 성장세는 보일까? ​첫째, 마오타이는 기본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해 비교적 안정적이다. 둘째, 마오타이는 안정적 배당 체계를 가지고 있다. 초기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받는 것만으로 매년 투자금의 2배 수익을 번다고 알려져있다. 이번에도 10주당 170.25위안(약 3만원)의 배당으로 중국 증시 A주 전체에서 배당 기록을 갈아치웠다. 배당 금액만 모두 213.87억 위안(약 3조 70000억)에 이른다.셋째, 실적호조다. 전날 제출한 마오타이 2019년 연간 보고서를 보면 매출이 888.54억 위안으로 15.10% 증가했으며 순익은 412.06억 위안으로 17.05% 올랐다. 이는 마오타이가 작년 매일 1.1억 위안(약 170억 원)을 벌어들였음을 의미한다. 이런 성장세는 지속적이며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바이주 시장이 성장할 공간이 많이 남아 있으며 시장 상황이 어찌 변하든 마오타이는 과잉생산은 하지 않아 수급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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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마오타이 연도별 주가 마오타이는 2012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패척결을 위해 내놓은 삼공경비 제한정책으로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삼공경비축소는 해외출장이나 관용차구매, 음식접대 등 불필요한 소비 비용을 축소하겠다는것인데 고급술이었던 마오타이가 당장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오타이는 곧 저가 버전을 내놓고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태세전환을 해 회사의 실적을 다시 높여갔다.​이후 기관투자자들은 다시 마오타이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2015년 중순 150위안이던 주가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7년 500위안을 돌파했다.​당시에 거품 논란도 있었지만 앞서 언급한 이유로 기관투자자들은 주식을 팔지않고 보유했으며 코로나 19때도 크게 주가가 흔들리지 않았다가 최근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지난 26일에는 중국 화웨이와 손잡고 ‘스마트 마오타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는데 5G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이용해 마오타이의 또한번의 성장을 기획했다고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어떤 기획을 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데이터 수익으로 투자자들에게 추가 배당을 한다는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마오타이는 과거에도 중개상들과의 판매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가짜 상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못하게 하면서 수익이 크게 상승한 바 있다​​​​​​#마오타이주 #마오타이 #시진핑주석 #시진핑 #스마트마오타이 #화웨이 #구이저우마오타이 #구이저우 #마오타이 #중국증시 #시초 #10조